1천400년전 이슬람 황금사원(사진)은 지금도 수많은 순례객으로 붐빈다.
어질지 못한 사람을 보면 안으로 자신을 살핌으로써 그런 사람이 되지 않겠다는 반성을 하라고 했다.잘하는 사람을 쫓아 배우기보다 시기질투부터 하는 인간의 심리를 그린 말이다.
사촌이 논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말이 있다.‘합창(合唱)은 높고 낮은음이 하모니를 이루며 함께 노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어쩌면 시기질투는 당연한 심사인지 모른다.
물론 어진 사람보다 더 어진 사람이 되면 금상첨화이다.‘제창(齊唱)은 높낮이 음의 화음 없이 모두가 같은 음으로 노래하는 것이고.
B급 교수가 A급 교수에 대해 ‘見賢思齊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는 세평이 있다.
현자와는 애국가마저도 ‘제창하지 않고 삐딱하게 부르려 한다.빼어난 서화가였던 오세창이 전서체로 쓴 출사표 병풍(1~6폭 세부).
우리나라의 귀한 전적과 서화들을 지키는 데 보탬이 되고자 하니.그나마 탁본만 있고 석편 실물이 전하는 것은 3개뿐이다.
중국에서 돌아다니다가 다시 조선에 들어온 이 탁본을 전형필이 전동(현 인사동)에서 구해 가져온 것이다.그리고 그는 이 석편의 탁본을 여러 점 떠서.